SORA NO KISEKI the 1st
PROLOGUE
SORA NO KISEKI the 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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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A NO KISEKI the 1st
잊지 못할 여행이 시작된다.
유격사.
주민의 안전과 지역의 평화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며
마수 퇴치와 범죄 예방 등에 종사하는 자들을 일컫는다.
특정 국가에 귀속되지 않으며 중립적인 위치에서 활동하는 유격사는
어린이들이 동경하는 직업이기도 하다.

리벨 왕국의 롤렌트시 근처에 거주하며
유격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소녀 에스텔 또한
유격사를 동경하여 목표로 삼게 된 사람 중 한 명이다.
에스텔은 가족처럼 함께 자라 온 요슈아와 함께
유격사가 되기 위한 수행에 힘을 쏟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에스텔의 아버지 카시우스에게 한 통의 편지가 도착한다.
편지를 읽은 카시우스는 급한 용무가 생겼다며
에스텔과 요슈아를 두고 여행을 떠난다.

견습 유격사인 《준유격사》가 된 두 사람은
카시우스의 업무를 대신하여――
유격사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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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