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토야 해밀턴

《도력 혁명》의 시조인 C 엡스타인 박사의 “세 수제자” 중 한 명.

공화국의 도력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몇 년 전까지는 바젤 이과 대학의 명예 교수 및 베른사의 최고 고문이었다.

최고위 도력 학자로서 명석한 두뇌와 방대한 지식을 자랑하지만 동시에 관대하고 자비로운 인격자라 사람들을 위해 학문이나 기술을 사용하고자 한다.

특수한 환경에서 구출된 카트르를 거두어 그에게 학문의 의의를 비롯하여 많은 것을 가르친 사람도 바로 그녀다.

불모화가 진행되는 대륙 동부를 구하기 위해 동방으로 여행을 떠났지만, 공학 도시 바젤에서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다시 공화국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