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접》
루크레치아 이슬레

결사 《몸을 먹는 뱀우로보로스》의 집행자 No.Ⅲ로 이명은 《황금접》.

검은 옷과 베일로 몸을 감싼 고혹적인 숙녀로 우아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속내를 읽기 어려운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무기인 《더스크 글레이브》는 《맹주》에게 받은 특수한 무기인 듯하며 공간 자체를 가르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졌다.

하우드와 함께 암살 조직 《월광목마단》에서 결사로 이적했기에 몸담았던 조직의 말로인 《정원》 및 관계자에 대해 그녀 나름대로의 연민 혹은 경의로 보이는 복잡한 감정을 내비치는데…